■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배종찬 인사이트 K 연구소장, 서정욱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OW]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시사 정각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서정욱 변호사 그리고 배종찬 인사이트 K 소장님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국민의힘 전당대회, 오늘이 운명의 날입니다. 주제어부터 보시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오늘이 디데이입니다. 이제 몇 시간 후면 국민의힘 전당대회 결과를 알 수 있게 됩니다. 서정욱 변호사님, 결선 갑니까?
[서정욱]
저는 전당대회 시작부터 지금까지 일관되게 결선 간다, 이렇게 했고요. 최근에 투표율이 많이 낮아졌잖아요. 한동훈 캠프에서는 65%까지 목표로 했거든요. 투표율이 높아질수록 아무래도 신상품이 조금 유리합니다, 바람이. 물론 한 위원장도 완벽한 신상품은 아니지만 다른 후보들에 비해서 바람, 상대적으로 신상품이잖아요. 투표율이 높을수록 유리한 거예요. 그런데 투표율이 낮잖아요. 이러면 조직이 가동됩니다. 특히 영남권의 오래된 당을 지켜온 우리 당원들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아무래도 반한동훈, 친윤석열입니다. 따라서 저는 지금은 더 확실하게 결선투표 간다. 더 굳어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 그러면 투표함 안에 조직표가 더 많다고 보시는 거예요?
[서정욱]
그렇죠. 지금 영남의 조직표가 많죠. 그분들은 어떤 경우에도 투표합니다. 몇십 년 투표를 해 온, 당을 오래 지켜온 원로 당원들이거든요. 이분들은 투표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이준석 대표 이후에 들어온 수도권의 신참 있잖아요. 이런 분들은 이번에 실망해서 대거 투표를 포기했어요. 따라서 저는 원희룡 , 나경원 후보에게 유리한 국면이라고 봅니다.
저희가 오늘 전당대회 디데이니까 특별히 데이터 분석 전문가이신 배종찬 소장님도 모셨는데 데이터에 근거해서 봤을 때 결선투표 갑니까?
[배종찬]
저는 1차 투표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이유는 발표된 데이터들을 망라해 보면, 특정 조사가 아니고요. 국민의힘 지지층 그리고 무당층의 여론조사 결과에서 20% 포함이지만 압도적으로 한동훈 후보가 높은 추세를 유지했고, 또 하나는 책임당원 결과도 발표된 게 있었습니다. 특정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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